서울성곽1 국보 제1호 숭례문과 보물 제1호 흥인지문 국보 제1호 숭례문과 보물 제1호 흥인지문 든든한 서울 지킴이 성곽과 대문 조선왕조 5백 년의 도읍이었던 서울은 인왕산, 북악산, 남산, 낙산 등 네 산을 연결한 17km, 약 40리에 달하는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성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송도에서 한양(서울의 옛 이름)으로 도읍을 옮긴 이듬해(1394년)부터 성곽을 쌓기 시작하였는데, 태조는 '성곽은 나라의 울타리니 포악함을 막고 백성을 보호하는 터전이니라."'고 하여 성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오늘날까지도 그 성곽이 인왕산 북동쪽과 북악산 일대, 낙산 등지에 비교적 제 모습을 잃지 않고 남아 있어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어 되었다. 당시에는 동대문까지 이어져 있었음. 도성 안팎을 통하는 문으로는 숭례문(남대문)을 비롯하여 흥인지문(동.. 2020.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