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탄생1 똥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똥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사람이나 동물이나 무엇인가를 먹고 나면 우리는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외하고 음식찌꺼기를 배출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똥이다. 똥의 이미지를 잠시 생각해보자면, 똥은 너무 더럽고 불결하고 냄새가 지독한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똥의 쓰임새는 실제로 다양하다. 인도에서는 소똥이, 사막에서는 낙타똥이 연료로 쓰인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야생 동물의 똥으로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짓는다. 심지어는 벽에 시멘트처럼 바르기도 하는데, 야생 동물의 똥을 바른 벽은 심지어 튼튼하고 시원해서 좋다고 한다. "개동도 약에 쓰려면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주 흔한 것도 막상 찾으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말 개똥이 약에 쓰일까? 비록 땅에 스이기는 하지만..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