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1 옛 김제평야의 너른 들을 적시던 저수지 벽골제 옛 김제평야의 너른 들을 적시던 저수지 벽골제 벽골제 이름의 유래 벽골제를 쌓을 때 바닷물이 이 곳까지 밀려와 공사를 망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사 감독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벽골", 즉 푸른 뼈를 흙과 섞어 쌓으면 공사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감독은 말뼈가 푸르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것을 흙과 함께 섞어 쌓아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벽골제"라 지어졌다. 사적 제111호 벽골제 벽골제는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저수지로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이다. 백제 비류왕 27년(330)에 만들어졌으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몇 차례 수리를 하였다. 그러나 이익이 적고 폐단이 많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다가 1925년 일제가 이 제방을 관.. 2020. 12. 20. 이전 1 다음